'똥강아지들' 양동근♥박가람, 방송 최초 동반 출연 "굉장히 긴장돼" [Oh!쎈 리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06 19: 57

양동근 박가람 부부가 '똥강아지들'을 찾았다. 이들 부부의 방송 최초 동반 출연이다.
6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에는 양동근 박가람 부부가 출연했다. 
양동근 박가람 부부가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은 '똥강아지들'이 처음이다. 양동근은 "아내가 어제 굉장히 긴장했다. 그런 성격이 아닌데"라고 말하며, 평소보다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박가람은 양동근을 만나게 된 계기를 묻는 말에 "원래 너무 팬이었다. '네 멋대로 해라'를 10번 이상 봤다. 군대에서 자살 방지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제가 거기 출연하게 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며 "제 입장에서는 대스타였고 말 걸기도 무서웠다. 그런데 남편이 메이크업 받는 저를 보더라. 알고 보니 관심이 있었다더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동근은 "첫눈에 반했다는 말은 안 하겠다. 그런 성격은 아니다. 볼수록 좋았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주면 안 되냐"고 핀잔을 줬다. 소유진 역시 "남편은 나 첫눈에 반했다던데"라고 덧붙였고, 양동근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똥강아지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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