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사회공헌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목표로 하는 견학프로그램을 개최했다.
7일 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서울 구로 넷마블 본사에서 대림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 9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학생들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들에게 게임 산업과 직무 및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넷마블은 글로벌 인기 타이틀 ‘마블 퓨처파이트’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의 탄생 과정을 예시로 한 캐릭터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모델러, 배경원화, 캐릭터원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게임아트 직군을 소개했다.
넷마블은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게임 산업 이해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