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나르샤X제아X가인X미료, 브아걸 컴백 전 완전체 공개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07 11: 24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완전체로 뭉쳤다. 
제아는 7일 새벽 개인 SNS에 "으이구 사랑해 #브아걸"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아가 나르샤, 가인, 미료 등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촬영한 셀프 스튜디오 컷이다. 최근 다수의 연예인과 대중 사이에서 사진 작가의 도움 없이 직접 촬영하는 셀프 스튜디오 콘셉트 컷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 또한 공식 SNS 계정 개설을 기념하며 이에 동참한 것이다. 

[사진=제아 SNS] 나르샤(왼쪽부터), 제아, 가인, 미료가 브라운아이드걸스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단체 셀프 스튜디오 촬영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브라운아이드걸스은 제아를 중심으로 밀착해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막내 가인이 제아의 볼에 뽀뽀는가 하면, 나르샤 또한 제아에게 볼을 대고 입술을 내밀며 뽀뽀하듯 표정을 지었다. 미료가 가인의 뒤에서 붙잡으며 말리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흑백 사진 콘셉트임에도 불구하고 브라운아이드걸스 특유의 생동감과 다채로운 매력이 드러났다. 무엇보다 제아가 공개한 사진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06년 1집 앨범 '유어 스토리(Your Story)'를 발표하며 데뷔한 걸그룹이다. 멤버 전원 안정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하며 '아브라 카다브라', '식스센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5년 발표한 정규 6집 '베이직(BASIC)' 이후 그룹 활동이 전무했다. 
이 가운데 혀재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달 중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아가 공개한 셀프 스튜디오 컷과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완전체 촬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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