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날씬해졌네”..‘미우새’ 홍선영, 모벤져스도 놀란 22kg 감량 비주얼[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10.07 14: 27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갈수록 체중을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이 개그맨 박성광, 허경환, 김원효,박영진, 김지호로 이뤄진 마흔 파이브의 음원 녹음을 위해 녹음실을 찾아가 프로듀싱을 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허경환부터 녹음을 시작했고 김원효에 김지호까지 합류해 떼창까지 완성했다. 이후 홍선영이 깜짝 등장했다. 모벤져스는 “날씬해졌다”면서 놀라했고 홍선영의 엄마는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홍진영은 “내가 안 된다고 했는데 오빠들이 언니 계속 불러달라고 했다”며 “인사했으니까 이제 집에 가라”고 했다. 하지만 마흔 파이브가 홍선영을 불러 달라고 한 건 노래 피처링을 요청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홍진영은 반대했다. “남자 노래인데 여자가 갑자기 들어가면 톤 자체가 달라진다. 음역대가 다르다”고 했지만 마흔 파이브의 요청으로 피처링을 했다. 
특히 이날 홍선영은 이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홍선영은 올해 초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개월여 만인 지난 8월 20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선보였다. 
당시 홍선영은 “조금 뺐다”고 했고 홍선영의 달라진 모습을 본 김종국과 토니, 박수홍 엄마는 “많이 빠졌네”, “언니가 예뻐졌네”라는 반응을 보였고 홍진영의 엄마는 “20kg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홍선영은 SNS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에는 새벽 운동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달밤에 체조, 자전거 30분 타고 런닝머신. 잠이 안 올 땐 달려야지. 99분은 기본. 솔직히 힘들다. 오늘도 운동 끝. 레그프레스 10SET만 하고 집에 가야지. 삼성동 2019년 9월 24일 새벽 3시 9분. 건강하고 예뻐질 거야. 여러분도 함께 하시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지난달에는 22kg 감량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꾸준히 운동을 이어간 홍선영은 이날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좀 더 체중을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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