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유강남이 경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잡는 홈런을 때려냈다.
유강남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포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1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유강남은 키움 투수 한현희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유강남의 포스트시즌 2호 홈런.
![[OSEN=고척돔, 손용호 기자] LG 트윈스의 유강남이 7회초 홈런을 날렸다. /spj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07/201910072059773013_5d9b295602379.jpg)
이 홈런으로 LG는 4-1로 달아났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