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소이현은 7일 밤 개인 SNS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마지막 촬영에 임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 함께 '동상이몽2'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MC 김구라와 서장훈 김숙을 비롯해 윤상현, 조현재, 강남 등 프로그램 고정 멤버들과 포즈를 취했다. 한데 모인 '동상이몽2' 멤버들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소이현 SNS] 배우 소이현이 공개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마지막 촬영 현장 출연진 단체샷.](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07/201910072121774663_5d9b32bdd2c61.jpg)
이와 관련 소이현은 "오늘(7일)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알리며 "그동안 넘치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했고 감사한 날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구라 선배님, 장훈 선배님, 숙이 언니 감사했다. 상현 선배, 현재 선배, 강남 씨 응원한다"며 마지막 촬영에 함께 한 멤버들을 하나하나 언급했다.
특히 그는 "고생한 우리 제작진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동상이몽2'는 저희 가족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최고의 프로로 오래 남을 것 같다. 부족한 저희 부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마지막 함께 해 달라. 앞으로 저희도 애청자로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동상이몽2'에서 '인소 부부'로 불리며 애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마지막 '동상이몽2'는 오늘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