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2, 11월 5일 PC버전 출시… 시리즈 최초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0.08 09: 01

 락스타 게임즈의 인기 서부극 IP(지식재산권) ‘레드 데드 리뎀션2’가 시리즈 최초로 PC에 이식된다.
7일 락스타 게임즈는 오는 11월 5일에 ‘레드 데드 리뎀션2’의 PC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 중 최초로 PC버전으로 출시되는 ‘레드 데드 리뎀션2’는 그래픽과 기술적인 요소들이 더욱 향상되며 새로운 현상금 임무와 갱 은신처, 무기 등도 추가된다.
PC버전에서도 ‘레드 데드 온라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모든 개선 사항은 물론 개척자의 삶, 전문 직업 등 모든 최신 콘텐츠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락스타 게임즈 제공.

락스타 게임즈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락스타 게임즈 런처를 통해 예약구매한 플레이어에게는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2’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은 각각 20달러씩 할인된다.
아울러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전용의 ‘무법자 생존 도구’ ‘전투마’ ‘보물 지도’ ‘현금 보너스’ ‘금괴 50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타 플랫폼에는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오는 23일부터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에픽 게임즈 스토어, 그린 맨 게이밍, 험블 스토어, 게임스탑 등 디지털 소매업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 구글 스태디아의 론칭 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며 스팀에서는 오는 12월에 만나볼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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