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던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8일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 진행하기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안정된 환경에서 연습에 매진한 데 힘입어 첫 참가 대회인 ‘2019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13개(금10 은1 동2)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약 1달 앞두고 참가한 ‘2019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도 총 15개(금7 은7 동1)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1달 간격으로 개최되는 ‘2019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2019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둬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활약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얼마남지 않은 본 대회에서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