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 지난주 구덕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지사회장을 비롯한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등이 모여서 협약을 완료했다.
부산과 대한적십자사는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적극 추진한다. 또 건전기부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 희망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더불어 스포츠 복지 혜택을 제공해 매년 1회 적십자 가족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10/201910101616778803_5d9edb59a3d55.jpg)
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 공헌, 건전기부문화 확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참뜻을 드높이고 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지역민을 위한 사회 공헌과 건전기부 문화 확산을 함께 진행하면서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지역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구덕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