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미궁 속으로' LG 페게로, 동점 솔로포 '쾅'...2-2 원점 [준PO 현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10.10 19: 04

카를로스 페게로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경기는 다시 동점이 됐다. 
페게로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그리고 키움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호쾌하게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9일) 3차전 8회말 쐐기포에 이은 연타석 홈런이다. 

2회말 무사 페게로가 동점 솔로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spjj@osen.co.kr

페게로의 솔로포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2-2가 됐고, 시리즈는 다시 시작이 되고 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