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의 준플레오프 MVP 등극, 이견이 없었다 [준PO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0.10 22: 40

박병호(키움)가 준플레이오프 MVP를 품에 안으며 박병호 시리즈의 해피 엔딩을 알렸다. 
박병호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회 중월 솔로 아치를 포함해 3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키움은 LG를 10-5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키움이 LG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키움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접전 끝에 10-5로 이겼다. 뜨겁게 달아오른 키움 방망이는 LG 마운드를 제대로 두들겼고 선발 최원태를 비롯해 10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물량 공세를 펼치며 승리를 가져왔다. 준플레이오프 MVP 키움 박병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승부처마다 거포 본능을 발휘한 박병호는 준플레이오프 타율 3할7푼5리(16타수 6안타) 3홈런 6타점으로 준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박병호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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