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이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첫 승을 챙겼다.
레바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베이루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서 투르크메니스탄에 2-1로 이겼다.
9월 5일 평양 원정에서 북한에 0-2로 졌던 레바논은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한국, 북한(이상 승점 6), 투르크메니스탄(승점 3)에 이어 H조 4위다. 투르크메니스탄에 다득점에서 밀린다.

투르크메니스탄은 9월 5일 스리랑카를 2-0으로 꺾고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한국(0-2)에 이어 레바논에게 패하며 부담스러운 2위 싸움을 펼치게 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