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싱귤래리티'로 역대급 솔로 무대..절제된 섹시美 폭발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12 03: 01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역대급 솔로 무대를 완성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개최했다. 공연 실황은 이날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독점 생중계됐다. 
뷔는 솔로 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로 무대를 펼쳤다. 도입부부터 역대급이었다. 무대에 비치된 침대에 누워 등장한 뷔는 카메라를 향해 도발적인 눈빛을 보냈다. 

무대 의상 역시 치명적이었다. 뷔는 가운을 연상케 하는 빨간색 벨벳 재킷을 입고, 절제된 섹시미를 자랑했다. 장내에는 팬들의 환호성이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뷔는 방탄소년단 앨범과 관련된 꽃, 가면 등을 활용한 안무를 선보였다. 그룹 서사까지 가미된 뷔의 솔로 무대는 아미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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