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현대모비스 넘고 시즌 첫 승... 3연패 탈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0.12 18: 50

고양 오리온이 시즌 첫 승을 챙겼다. 
고양 오리온은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69-62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허일영은 23점-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조던 하워드는 18점-5리바운드-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가 열렸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18점-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막판 집중력서 흔들렸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에 빠졌다.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가 열렸다.
오리온은 치열하던 경기중 3쿼터서 힘을냈다. 3쿼터에만 25점을 몰아친 오리온은 경기를 뒤집었다. 물론 팀의 핵심인 이승현이 3쿼터 막판 볼 경합 중 부상을 당해 벤치로 향했다. 그러나 허일영이 폭발했다. 치열한 모습을 통해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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