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이 장윤주와 토이의 '좋은 사람'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기억을 떠올렸다.
유희열은 13일 오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 "장윤주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좋은 사람'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며 "당시에 버스킹 밴드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장윤주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실제로 버스킹한 경험을 떠올렸다. 유희열은 "감독이 멀리서 촬영을 하겠다고 하고 실제 버스킹을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며 "장윤주가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남행 열차'가 없다고 해서 베니스에서 '남행 열차'를 불렀다"고 털어놨다.

장윤주 역시 당시의 추억을 설명했다. 장윤주는 "제가 노래를 부르니까 사람들이 돈을 던지고 가더라"라며 "돈을 받으니까 더 열심히 노래했다"고 전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