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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손예진X성유리 검증" '미우새' 이정현씨, 깨♥볶을만 하네요 [어저께TV]

[OSEN=김수형 기자] 다양한 에필로그 속에서도 이정현이 바른생활 사나이인 남편에 대해 언급,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연예계 절친 배우들에게도 검증받은 이정현 남편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정현이 출연했다. 

먼저 김보성과 이상민은 '님의침묵'을 쓴 만해 한용운 시인을 기리며 매년 열리는 백일장에 도전했다. 인생 첫 백일장이라는 두 사람은 한용운 시인의 축시를 시작으로 경건한 마음을 보였다. 

드디어 시제를 발표를 시작, 자주와 민족이었다. 심상치 않은 시제에 두 사람은 긴장하며 어려워했다.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두 사람은 백일장에 집중했다.그리곤 두 시간에 걸쳐 김보성이 먼저 완성했다. 뒤이어 이상민도 완성해 직접 지은 시를 제출했다. 

접수를 마치고 두 사람이 어딘가를 찾았다. 의리형제가 도착한 곳은 바로 백담사였다. 만해 한용운이 출가하여 시를 쓴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었다. 두 사람은 결과발표를 기다리며 백담사를 찾은 것이다. 이어 연못에 동전을 골인해 소원을 이루는 곳에서 두 사람은 장려상이라도 바라며 기도했다. 이상민은 깔끔하게 골인했고, 김보성은 "3등해서 상 타면 기부하고 싶다"면서 도전, 하지만 빗나갔다. 

시인의 꿈이 실패로 돌아갈 위기에 놓인 가운데 동전까지 빌릴 정도로 간절한 시인의 꿈을 보이며 김보성이 재도전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동전을 던졌고, 마침내 성공했다. 그제서야 김보성은 함박웃음을 되찾으면서 상에 대한 기대감에 찼다. 

다시 돌아왔고 시 부문 수상자 명단을 확인했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 이름은 명단에 없었다. 김보성은 애써 괜찮은 척 하지만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마침 심사위원들이 있어 탈락 이유를 물어보기로 했다. 발전의 계기를 위해서였다. 

마침 모여있던 심사위원들에게 이상민은 김보성이 시를 관둬야할지 계속해야할지 기로에 놓였다고 상담했다.  이상민은 시를 낭독해보기를 제안했고, 김보성은 심사위원들 앞에서 '의리'가 담긴 자작시를 낭독했다. 마지막은 '대한민국과의 의리'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심사위원들은 "너무 직설적이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면서 "시적인 세계보다 산문적 세계, 시에 있어 중요한 은유와 비유없이 직설적이다"고 평가했다. 냉철한 평가에 김보성은 민망한 미소를 보였다. 이상민은 "내년에 한 번 더 도전하다"며 애써 위로했다. 

한편, 멀티테이너 이정현이 출연했다. 母들은 "불나비같은 여자"라면서 화려했던 이정현의 가수 시절을 기억하며 반가워했다. 이정현은 "당시 반응이 좋아, 무대 내려와서도 콘셉트를 잡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6개월차 새댁인 이정현은 "요즘 너무 좋다"면서 "신랑이 너무 착해 다 참는 것 같아, 연애시절부터 싸운 적 한 번 없어, 연애 1년 정도 하면서 한 번도 안 싸운 사람은 이 사람이라 결혼 결심했다"고 말했다. 

남편이 3살 연하라는 이정현은 처음봤을 때 '저 남자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이정현은 "듬직했고 너무 성실하고 착했다, 딱 봐도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라 처음 보자마자 믿음이 갔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때, 권상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 '두 번 할까요?'란 영화를 언급했다. 이정현은 " 로맨틱 코미디 이번이 처음, 권상우와 사연많은 부부로 나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며 영화를 소개했다.  

또한 "결혼을 포기하고 일만 열심히 하려 했는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너무 결혼이 하고 싶었다"면서 "권상우씨는 딸, 아들바보더라, 손태영씨한테 전화 자주하는 모습보고 부러웠다 영화 촬영 끝자락에 신랑을 만나 보자마자 확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자매 중 막내딸인 이정현을 언급했다. 이정현은 "아버지 생신 때 처음 가족에게 소개해, 조카까지 다 모이면 19명이 모인다"면서 "신랑이 대가족 앞에서 잔뜩 긴장해, 하지만 가족들이 남편을 처음부터 마음에 들어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현은 살림을 자주하는지 질문하자 "밥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면서 "요리하며 스트레스 푼다"며 살림꾼 모습을 보였다. 이정현은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된장찌개와 명란오일 파스타를 꼽았다. 
母들은 "전문가 같아, 저런 며느리 얻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부러워했다. 

이정현은 영화 회식 때 부채를 직접 가져와 '와' 등 무대를 꾸민다고 했다. 이정현은 "항상 트렁크에 부채가 있다, 힘내라는 의미"라면서 상시 그 부채가 대기한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이정현의 연예계 절친들을 언급했다. 이민정, 성유리, 고소영 등 언급됐다. 이정현은 "결혼선배들 너무 추천해줘, 성유리는 결혼 당시 혼자 두고 가는 것 같아 눈물 흘렸다"면서 "결혼 딱 하니 너무 좋아해줘, 진심으로 결혼을 축해해줬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고소영 선배는 아기 낳으라고 푸시해, 손예진씨도 많이 축하해줬다"며 신혼여행을 따라오기도 했다고 비화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정현은 "오윤아, 공효진, 이민정, 손예진도 모임이 있다"면서 "친구들 검증 중요해,  다들 배우라 사람 보는 눈이 예리하다, 같이 여행도 다녀보니 친구들에게 전원 합격 받았다"고 비화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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