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간 2골 1도움 폭발’ 독일, 에스토니아 3-0 대파…C조 선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10.14 07: 24

귄도간의 멀티골이 터진 독일이 C조 선두로 올라섰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유로 2020 C조 예선에서 에스토니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독일(6승1무, 승점 18점, 골득실 +17)은 네덜란드(6승1무, 승점 18점, 골득실 +13)를 밀어내고 조 선두에 올랐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은 마크 테어슈테겐(GK), 엠레 찬, 니콜라스 쥘레, 마르첼 할슈텐베르크, 루카스 클로스터만, 카이 하베르츠, 조슈아 키미히, 일카이 귄도안, 율리안 브란트, 마르코 로이스, 루카 발트슈미트가 선발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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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전반 14분 엠레 찬이 퇴장을 당해 숫적 열세를 맞았다. 하지만 경기력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독일은 후반 6분과 12분 귄도간이 잇따라 골을 뽑았다. 귄도간은 후반 26분 베르너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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