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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언론 “류현진, FA 계약 유리…다저스는 망설일 듯”

[OSEN=조형래 기자] “류현진은 FA 시장에서 유리한 계약을 맺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저스는 류현진의 부상 기록과 나이 등을 감안해 시장 진입을 망설일수도 있다.”

미국 LA 지역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다저 블루’는 2019시즌 류현진의 성적에 대한 리뷰 코너를 가지면서 FA 시장의 전망까지 전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 선발 등판해 14승5패, 182⅔이닝, 평균자책점 2.32, 163탈삼진, 24볼넷, WHIP 1.01 등의 특급 성적을 남겼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와 뜨거운 사이영상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동양인 최초로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OSEN=박준형 기자] 류현진 / soul1014@osen.co.kr

매체는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류현진, 마에다 겐타, 리치 힐이 이끄는 다저스 선발진이 메이저리그 최고가 될 것은 분명했다. 예상대로 선발진은 3.11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1위를 차지했다”면서 “하지만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것은 류현진이 최고였다는 것이다. 다저스에서 부상으로 시간을 보낸 적이 많았는데, 그렇기에 더욱 빛났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다저스와 처음 맺은 6년 3600만 달러의 계약이 모두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지만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며 FA 재수를 택했다. 결과적으로 FA 재수 선택은 탁월했다. 특급 성적으로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게릿 콜(휴스턴)이 FA 시장의 최대어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도 그에 못지 않은 최대어로 분류되고 있다. 매체는 “류현진은 큰 성공을 거뒀고, FA 시장에서 유리한 계약을 맺을 것이다”면서도 다저스의 참전 가능성을 낮게 봤다. 매체는 “다저스는 그의 부상과 나이 등을 감안해 시장 진입을 망설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저스에서 보낸 7시즌 동안 어깨, 팔꿈치, 사타구니 등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탈했던 시기들로 인해 내구성에 대한 의문부호를 떨치지 못했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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