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의 배우 김재욱과 정소민이 '영스트리트'에서 재회한다.
14일 SBS는 이날 밤 방송되는 SBS 라디오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에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영스' DJ 정소민의 데뷔작인 SBS 드라마 '나쁜 남자'를 통해 정소민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터다.
![[사진=SBS 제공] 배우 김재욱이 14일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14/201910141436770975_5da40c31f3975.jpg)
이에 김재욱이 친구 정소민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영스'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청취율 조사 기간을 맞은 만큼 김재욱의 출연이 '영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재욱은 이번이 '영스' 첫 출연인 만큼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14일 저녁 8시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