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소속 가수 현아와 이던에 대해 ‘특이한 커플’이라고 표현했다.
싸이는 14일 자신의 SNS에 “실로 특이한 커플입니다. 사랑과 무관하게 일은 서로 공유 안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로의 타이틀곡, 안무, 뮤비 아이디어 등등 저에게만 알려주고 서로에겐 비밀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컴백시점을 놓고 서로 먼저 내겠다고 합니다. 언젠가 두 사람이 댄스배틀 함 하지 싶습니다”며 “따로 또 같이. 같이 또 따로”라며 현아, 이던 커플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하며 1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하 전문.
실로 특이한 커플입니다.
사랑과 무관하게 일은 서로 공유 안합니다.
서로의 타이틀곡, 안무, 뮤비 아이디어 등등 저에게만 알려주고 서로에겐 비밀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컴백시점을 놓고 서로 먼저 내겠다고 합니다. 언젠가 두 사람이 댄스배틀 함 하지 싶습니다. 따로 또 같이 같이 또 따로.
/kangsj@osen.co.kr
[사진] 싸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