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선발출격’ 김학범호, 우즈벡 2차전 베스트11 발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10.14 19: 13

정우영(20, 프라이부르크)이 우즈베키스탄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1일 치른 1차전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수적 우세를 앞세워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2020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C조에서 한국과 맞붙는 상대다. 한국은 지난 10일 26명이 화성에서 소집돼 손발을 맞춰오고 있다. 

1차전에서 한국의 베스트11은 엄원상, 오세훈이 투톱을 서고 장민규, 맹성웅, 윤종규, 한정우, 김동현이 중원을 지켰다. 김재우, 정태욱, 강윤성이 스리백이고 골키퍼는 송범근이었다. 
“모든 선수를 다 실험하겠다”고 공언한 김학범 감독은 2차전서 선발라인업을 전원 교체했다. 김대원과 조규성, 정승원이 공격을 맡고 한찬희, 김준범, 정우영이 중원을 지켰다. 이상민, 김진야, 차오연, 이유현이 수비고 골키퍼는 허자웅이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