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동점골을 넣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2차전에서 후반 5분 우즈베키스탄이 동점골을 넣어 1-1로 맞서고 있다.
첫 골은 정우영이 터트렸다. 전반 30분 김대원이 우측면을 돌파해 내준 공을 정우영이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한국은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했다.

후반전 행운의 골이 터졌다. 후반 5분 알리자노프가 찬 공이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두 팀이 1-1 균형을 이루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천안=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