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혜진투어, 롤러코스터 전철+건물 통과하는 지하철역 FLEX! [핫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15 07: 49

한혜진의 FLEX 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충칭에서의 1일차로 한혜진이 설계자로 나섰다. 이날 게스트로는 샘 해밍턴, 홍윤화, 김준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오늘 여행 컨셉은 FLEX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충칭이 차가 많이 막히는 걸로 유명하다. 지금 택시를 타고 가면 도심까지 1시간 30분이 넘게 걸린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 45분 정도면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지하철에서 짐 검사하는 게 플렉스가 있다"라고 감탄했다. 박명수는 이날 지하철에서 만난 승객들에게 "한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이다"라며 김준호를 소개했다. 김준호는 즉석에서 개인기를 선보이며 지하철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하철을 갈아타면서 한혜진은 멤버들을 재촉했다. 김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샘과 윤화는 걸음이 느리고 나는 꼬리뼈 부상을 입은 상태다. 혜진이 한 걸음이 내 두 걸음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멤버들에게 충칭의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소면 맛집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처음 맛보는 마라향의 소면 맛에 푹 빠졌고 이어서 두유까지 마시면서 식사를 즐겼다. 
이날 한혜진은 이동수단으로 오직 지하철만을 택했다. 하지만 지하철은 만원이었고 한혜진은 지하철 한 개를 보내면서 앞 칸을 사수하려고 했다. 한혜진은 "충칭의 지하털은 오르막, 내리막, 터널이 많다. 제일 앞 칸에 타면 경전철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으로 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혜진은 멤버들을 리즈바역으로 안내했다. 한혜진은 "건물을 통과하는 역이다. 지하철 역 위에 주거시설이 있다. 이 역이 초초역세권에다가 리버뷰를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멤버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