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혜진투어, "중국의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X광복군총사령부… 역사+감동까지!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15 06: 51

한혜진이 역사에 감동까지 겸비한 충칭 투어로 멤버들을 만족시켰다. 
14일에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이 중국 충칭에서 첫 번째 설계자로 나서 장강의 케이블카와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을 소개했다. 
이날 과일을 3kg이나 해치운 멤버들은 "어디라도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어디론가 향하는 티켓을 끊었다. 한혜진이 끊은 티켓은 장강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유명 케이블카였다.

한혜진은 "가는데 4분 30초, 오는데 4분 30초 정도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은 "케이블카가 워낙 빠르다. 타고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된다. 케이블 카가 구에서 구로 이동하는 수단이다. 동수문대교가 생기기 전에 원래는 출퇴근 수단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관광지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케이블 카 안에서도 장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준호는 "혹시 케이블 카 안에서 나오는 방송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블 카 운행이 시작되자 박명수는 "이건 꼭 맛봐야 한다"라고 추천했다. 김준호는 "이거 진짜 화끈하다"라고 깜짝 놀라했다. 한혜진은 "중국의 샌프란시스코가 맞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심 한 가운데에서 케이블카를 타며 그런 감동을 느껴본 건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홍윤화는 "썬셋이 너무 멋지다. 썬셋 맛집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멤버들에게 인증샷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겼다. 
이날 식사를 하러 이동하던 중 한혜진은 한 건물 앞에 섰다. 한혜진은 "굉장히 의미있는 건물을 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1940년에 충칭에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올해 3월에 복원이 됐다. 한국 광복군의 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다. 아직 협의 단계라 내부를 볼 수 없지만 의미 있는 장소이기에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오늘 너무 좋다. 역사와 감동이 있다. 저녁까지 완벽하면 1등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날 여행 설계자로 나설 김준호는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어서 한혜진은 "충칭의 명동 같은 곳에 가겠다"며 이동한 장소는 인민 해방 기념비였다. 한혜진은 "해방 기념비를 보지 않으면 충칭에 왔다고 할 수 없다. 만남의 광장 같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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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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