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주인공된 기분, 생일 의미있게 만들어줘 감사해"[전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0.15 09: 32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멤버 지민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민은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여러분 늦게 와서 미안해요. 잠을 너무 오래 잤네요"라며 "정말 정말 많은 분들이 생일 축하해줘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제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별거 아닌 저의 생일을 의미있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민은 눈밭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지민은 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지민은 커다란 눈사람을 안고 귀여움을 뽐낸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콘서트를 펼쳤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오는 26, 27, 29일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스타디움 월드 투어의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지민 SNS 글 전문이다
여러분 늦게 와서 미안해요.
잠을 너무 오래 잤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생일 축하해줘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제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별거 아닌 저의 생일을 의미있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