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김법래, '엄유민법' 최고 사랑꾼 "20년 동안 아내 아침 차려줘"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15 10: 18

뮤지컬 배우 김법래, 민영기가 '비디오스타'에서 팔불출 면모를 뽐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이하 비스)'는 '대한민국 뮤지컬 제1조 1항, 엄유민법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비스' 촬영에서 김법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아내를 위해 아침을 차리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비디오스타' 엄유민법 특집에 출연한 김법래(위), 민영기(아래) 스틸 컷.

이날 MC들은 기혼자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에게 "이 중 최고의 사랑꾼은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법래, 민영기는 서로 "나다"라고 답하며 자신이 사랑꾼임을 피력했다.
김법래는 "대부분 가끔 이벤트로 아침을 차려주지만 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내가 아침을 차리고 있다"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를 듣던 민영기는 김법래에 대답을 듣자마자 "졌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민영기 역시 "소소하지만 지방 공연이나 해외 공연 갈 때 항상 아내와 함께 간다"며 "지금도 아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10년 차 부부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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