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개그맨 박명수가 세상을 떠난 故설리를 추모했다.
박명수는 15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다른 사람의 웃음으로 인해 내가 고통 받는 건 괜찮다. 다만 나의 웃음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고통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말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는 영화배우 찰리 채플린의 명언 중 하나이다.

이어 박명수는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다들 공감하실 것”이라며 “설리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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