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크라 출신 배우 정려원이 세상을 떠난 설리를 추모했다.
정려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싶다(You are missed)”라는 글을 남겼다.
정려원이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너는 아름다워(You are beautiful)’, ‘너는 가치있다(You are worthy)’, ‘너는 충분해(You are enough)’라는 문구가 담겼다. 문구 옆으로는 활짝 핀 꽃이 그려져있다.
정려원이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에게 애도를 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이자 배우 후배인 설리를 떠올리며 정려원은 그의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성남 소방서 측에 따르면 설리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사후강직이 시작돼 경찰에 인계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