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진이 '2019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발탁됐다.
올해의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서울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전 세계 퀴어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 측은 15일 "영화제 시작에 앞서 내일(16일) 오전 11시 서울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2019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조광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프로그래머 김승환, 배우 이영진이 집행위원으로 참석하며 영화제 개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다.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개막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포함해 전 세계 31개국 100여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watch@osen.co.kr
[사진] 영화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