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문제"..루나, 뮤지컬 '맘마미아' 지방 공연 취소 [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15 17: 19

 故 설리와 같은 그룹 출신이었던 루나가 오는 19일과 20일로 예정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참석을 취소했다.
'맘마미아' 측은 15일 예매 페이지를 통해 루나의 캐스팅 변경소식을 알렸다. '맘마미아' 측은 "소피役으로 출연예정이었던 배우 루나의 개인 건강상 문제로 인하여 캐스팅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일정 변경에 따라서 이수빈이 루나를 대신해 토요일과 일요일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가수 루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루나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함께 데뷔했다. 에프엑스는 '라차타', '핫썸머', 'NU 예삐오'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을 받았다. 루나는 에프엑스 데뷔 10주년과 함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이후 루나는 휴맵컨텐츠와 전속계약을 맺고 글로벌 진출 및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으로 전화하세요.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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