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세 아이 엄마 됐다…"축하 감사, 너무 기뻐" [Oh!llywood]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16 09: 13

모델 미란다 커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현지 매체들은 미란다 커가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플린과 하트에게 동생이 생겼다”며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두 번째 아이를 낳았다. 아들 이름은 마일스(Myles)다”라고 밝혔다.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일스가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기쁘다. 이 특별한 시간을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아름다운 아이를 우리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게 너무 기쁘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미란다 커는 이로써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첫째 아들 플린 브룸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이혼 후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지난해 아들 하트 스피겔을 낳았다.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 모델로, 동안 미모와 섹시한 몸매로 ‘베이글녀’ 열풍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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