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영대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다.
16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김영대가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송지오의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 런웨이에 오른다고 밝혔다.
김영대는 세 시즌 연속 모델로 발탁돼 송지오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전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김영대는 "늘 존경하는 송지오 선생님 쇼에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쇼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수의 드라마와 의류 광고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배우다.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한 A3의 리더 오남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선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브라운관에 이어 큰 키와 현직 모델을 능가하는 완벽 비율로 런웨이까지 접수한 김영대가 보여줄 감각적인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영대가 모델로 나서는 송지오 옴므의 패션쇼는 17일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