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브라이언, '발 냄새' 누명 벗을까...김구라·안영미까지 출동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16 14: 01

 가수 브라이언이 '라디오스타'에서 '발 냄새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모델 이소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와 브라이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브라이언은 '발 냄새 사건'의 진실을 토로한다. 그는 지난 '라스' 출연 당시 때 아닌 '발 냄새' 소문에 휩싸였다. 이에 억울함을 토로하고 그를 위에 김구라가 나서서 브라이언의 발 냄새를 확인한다고. 안영미 역시 브라이언의 발 냄새를 맡은 후 "여기 맛집이다"라고 외쳐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사진=MBC 제공] '라디오스타'의 '놀면 뭐하니?' 특집에 출연한 브라이언과 이상엽, 김구라, 환희, 이소라, 대도서관 등 스틸 컷.

브라이언은 꽃꽂이, 요리, 인테리어 등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근황도 밝힌다. 심지어 최근에는 '스트롱 바이 줌바'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그는 '스트롱 바이 줌바'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그는 미국 LA 이사 계획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환희 역시 "저한테 얘기한 건 처음"이라며 어색한 반응을 보였다고. 과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조권에게 감사 인사까지 남긴다. '원조 깝'으로 활동했던 그는 새로운 '깝권' 조권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낀 적도 있었다고. 그러나 이내 감사함을 전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브라이언은 '라스' 최초로 대리 개인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생소한 상황에 어리둥절한 가운데 그의 분신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어 그의 분신이 엄청난 개인기를 뽐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브라이언이 발 냄새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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