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故설리 애도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추억 간직할게"(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16 15: 14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고(故) 설리를 애도했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라며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라는 글을 게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최자와 설리는 한때 교제했던 사이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당초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하기로 했지만 유족 측이 팬들의 조문은 받기로 결정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에서 이날 오후 4~9시와 16일 정오~오후 9시에 조문이 가능하다.
- 다음은 최자 SNS 애도글 전문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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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최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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