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남자들2' 박성호, 최민환위해 육아꿀팁 전수 "맘카페 가입해"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16 21: 14

율희와 최민환이 쌍둥이를 임신한 후 첫째 짱이를 위해교육 원정대로 나섰다.  특히 박성호가 육아 꿀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은 육아고수인 개그맨 박성호와 함께 열혈 교육세계를 배워나갔다. 두 사람은 아이들 도서전이 가득한 곳에서 만났고,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안겨졌다. 박성호는 "엉덩이 힘을 스스로 기르도록 해야한다"면서 육아팁을 전수했다. 
전시회를 마친 후 육아교육 원정대가 된 두 사람은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됐다. 민환은 "짱이가 사회성이 부족하다"며 고민, 박성호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어린이집 도움을 구해라, 유치원에 놀이학원도 있다"며 교육기관 팁을 전수했다.

집으로 돌아와 최민환은 박성호 아내를 위해 준 선물을 건냈다. 튼살크림이었다. 민환이 "오빠가 발라줄게"라며 다정한 모습으로 율희를 심쿵하게 했다. 
열혈 아빠로 변신한 민환은 박성호의 조언대로 짱이의 교육을 위해 보육기관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특히 쌍둥이를 임신한 율희도 이를 동의했다. 신입 육아박사를 기대하게 하며 최민환은 율희와 함께 어린이집을 직접 탑방했다. 민환은 수업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모두 질문하며 경청의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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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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