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용건X임현식X전인권, 에이스-상남자-햄 잔뜩 3인 3색 옛날 사라다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16 21: 20

김용건, 임현식, 전인권 할배들이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옛날 사라다를 만들었다. 
16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용건, 임현식, 전인권 할배들이 옛날 사라다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첫 번째 반찬은 옛날 사라다였다. 감자와 햄, 달걀을 넣고 마요네즈에 버무린 음식. 장동민은 "마요네즈는 맛이 비슷하니까 오늘의 감사 포인트는 플레이팅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인권은 자신이 좋아하는 햄만 잔뜩 넣고 마요네즈를 더 넣어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장미꽃 한 송이를 꽂았다. 김용건은 "살아있는 수미네 정원이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의 사라다를 맛 본 김수미는 "너무 상큼하고 맛있다. 소금으로 간을 하니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임현식은 상남자 스타일의 플레이팅을 선보였다. 그냥 비빈 그릇째로 접시에 부은 것. 김수미는 "너무 많다. 보기만 해도 물린다"라고 말했다. 임현식은 사라다 이름은 "가을 언덕에서 먹는 안주다"라고 말했다. 
전인권은 "사라다의 제목을 조카네 돌집 사라다"라고 말했다. 사라다를 맛 본 김수미는 "식초를 넣었나 왜 이렇게 시냐"라고 물었다. 전인권이 거듭해서 넣은 마요네즈가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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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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