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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故최진리 추모→강남♥이상화 결혼→조진웅X이하늬, 10월의 연예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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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섹션TV연예통신’ 다양한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다양한 연예계 소식이 펼쳐졌다.


방송화면 캡처

먼저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故 설리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발인이 엄수됐고, 영면에 들었다.

12살의 어린 나이로 아역 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여러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4년 동안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설리는 에프엑스로 데뷔했고, 무대에서도 자신만의 끼와 비주얼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설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악성 댓글과 루머로 활동을 중단했고, 3년 동안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배우로 복귀해 대중들과 소통했다.

설리의 비보에 연예계는 모든 일정을 취소, 연기하며 애도의 뜻을 보냈다. 설리와 함께한 동료들이 비보에 슬퍼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고, 가수 아이유가 설리를 생각하며 쓴 노래 ‘복숭아’는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연예계에서는 악플 근절 및 자성을 촉구하는 스타들의 움직임도 이어졌다. 악플 처벌을 강화하는 인터넷 실명제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도 빗발치는 등 현상도 보였다.

다음 소식은 10월의 핫한 웨딩마치였다. 강남-이상화, 김민준-권다미, 최준용 등이 10월에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리며 결혼에 골인했다.

먼저 강남-이상화의 결혼식 사회는 이경규가, 주례는 태진아가 맡았다. 축가는 김필이 불렀고, 강남의 깜짝 공연도 있었다. 강남의 프러포즈에 이상화는 눈물을 터뜨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김연아, 박찬호 등 스포츠 스타들부터 한현민, 최여진, 유인영, 이호원 등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케는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받았다.

김민준-권다미 결혼식에는 권다미의 동생 빅뱅 지드래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최준용은 15살 연하의 신부를 맞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블랙머니’로 호흡을 맞춘 조진웅과 이하늬는 ‘대국민 인터뷰’에 임했다. 조진웅은 “이하늬가 주는 건강한 에너지가 있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시끄러울 때도 있다”고 말했고, 이하늬는 “조진웅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장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칭찬했다.

이하늬는 몸매 관리 비법으로 “매일 운동한다. 근육운동, 요가, 필라테스 등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뚱뚱한게 더 좋다는 팬들의 말에 “나도 그게 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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