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20일 '레버리지' 특별출연...이동건·전혜빈·김새론 호흡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18 10: 45

배우 박은석이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특별출연한다.
18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박은석의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 카메오 등장 소식을 밝혔다.
'레버리지'는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이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케이퍼 드라마를 표방한다.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 등이 출연 중이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배우 박은석이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특별출연한다.

박은석은 극 중 '주식의 신'으로 유명세를 탄 자수성가형 주식투자전문가 민영민 역을 맡아 20일 밤 방송되는 3, 4회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민영민은 자신감 넘치고 쿨한 애티튜드로 대중의 신뢰를 얻고 있는 모습 이면에 약삭빠르고 영악한 전략가적 기질을 숨긴 인물로 '레버리지'의 타깃이 된다. 이에 박은석은 예고편을 통해 짧게 엿볼 수 있듯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탄탄한 연기로 보다 흥미롭고 몰입도 높은 전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앞서 그는 전작 '닥터 프리즈너'를 비롯해 '보이스 시즌2',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 특별출연 활약 역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박은석은 최근 KBS 드라마스페셜 2019 '때빼고 광내고'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그는 현재 무대에 오르고 있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와 더불어 활발한 연기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은석이 특별출연하는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