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폭발', "캉테, 부상 때문에 돌아올 줄 알았는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0.19 08: 27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첼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첼시는 올 시즌 4승 2무 2패 승점 14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이날 첼시는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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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팀 상황은 좋지 않다. 부상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은골로 캉테가 대표팀에 차출된 뒤 부상을 당했고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서 "캉테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뉴캐슬전에 나설 수 없다"면서 "프랑스 대표팀에서 캉테의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다.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 때문에 더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캉테는 프랑스 대표팀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단 의무팀은 프랑스 대표팀과 꾸준히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가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경기에 나설 수 없었지만 팀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캉테는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된 후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첼시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경기에 출전이 어렵다. 안토니오 뤼디거는 훈련에 복귀했지만 경기에 나설만한 상황은 아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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