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21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꼽았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21세기 최고의 축구선수 톱100을 발표했다. 인디펜던트 소속 기자 10명이 선수별로 능력, 활약상, 일관성, 최대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0명을 선정했다.
축구신 메시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을 경험했다. 개인으로는 발롱도르 5회,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6회, 유러피언 골든슈 6회 등 최다 수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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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발롱도르 5회 수상,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리그 우승 6회, 통산 700골 등 화려한 커리어를 지녔다.
3위는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의 몫이었다. 외계인 호나우지뉴(브라질)가 4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호나우두(브라질), 티에리 앙리(프랑스), 지네딘 지단(프랑스), 카카(브라질),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가 나란히 톱10에 포함됐다.
▲ 21세기 최고의 축구선수 톱100
1.메시 2.호날두 3.사비 4.호나우지뉴 5.이니에스타 6.호나우두 7.앙리 8.지단 9.카카 10.칸나바로 11.피를로 12.라모스 13.부폰 14.람 15.피구 16.수아레스 17.부스케츠 18.제라드 19.세브첸코 20.네이마르
21.에투 22.모드리치 23.람파드 24.푸욜 25.알베스 26.말디니 27.노이어 28.라울 29.루니 30.로벤 31.토티 32.카시야스 33.비야 34.스콜스 35.테리 36.로이 킨 37.히바우두 38.카를로스 39.이브라히모비치 40.비에이라
41.네스타 42.델 피에로 43.음바페 44.캉테 45.네드베드 46.애슐리 콜 47.칸 48.발락 49.드로그바 50.사네티 51.레반도프스키 52.피케 53.베일 54.베르캄프 55.알론소 56.라르손 57.더 브라위너 58.클로제 59.카푸 60.아구에로
61.마케렐레 62.반 니스텔루이 63.토레스 64.바티스투타 65.스네이더 66.셰도르프 67.그리즈만 68.긱스 69.마르셀루 70.비디치 71.튀랑 72.데쿠 73.파브레가스 74.아자르 75.다비드 실바 76.고딘 77.살라 78.토마스 뮐러 79.리켈메 80.크로스
81.퍼디난드 82.크레스포 83.반 다이크 84.멘디에타 85.테베스 86.반 페르시 87.오바메양 88.팔카오 89.포를란 90.디 마리아 91.아르투로 비달 92.반 데르 사르 93.페페 94.솔 캠벨 95.벤제마 96.콤파니 97.슈바인슈타이거 98.데 로시 99.케인 100.야야 투레/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