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세리에 5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에서 볼로냐 원정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유벤투스는 승점 22점(7승 1무)로 2위 인터 밀란(승점 18, 6승 1패)를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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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전반 19분 호날두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볼로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6분 다닐로가 음바예의 패스를 마무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9분 피야니치가 골대 왼쪽 구석을 노리고 찬 슈팅으로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터트렸다. 주도권을 잡은 유벤투스는 파상 공세를 이어갔다.
볼로냐는 지속적으로 역습을 노렸으나 수문장 부폰을 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2-1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