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녹두전' 네 번째 OST 주자 출격..20일 '가장 완벽한 날들' 발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20 10: 10

가수 거미가 ‘조선로코-녹두전’의 네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거미가 부른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강수연, 극본 임예진 백소연)의 네 번째 OST ‘가장 완벽한 날들’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가장 완벽한 날들'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다. 거미만의 섬세하고 깊은 감성이 곡의 깊이를 더해, 웰메이드 OST의 탄생을 예고한다. 

'가장 완벽한 날들'의 작사, 작곡에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미스티' 등 다수 OST를 만든 음악감독 개미가 참여했다. 앞서 거미와는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가장 완벽한 날들'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또 편곡에는 트와이스, NCT 127, 에이핑크, 정세운 등과 작업한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ZigZag Note가 맡았다.
거미는 발매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점령하며 음원 퀸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인기 드라마의 OST에 다수 참여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OST 여왕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조선로코-녹두전' OST에서도 믿고 듣는 거미표 발라드를 선보일 전망이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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