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경기도→부산 이주 가족, 매물 구하기 나선 복팀& 덕팀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21 06: 49

부산 매물 구하기에 나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 매물 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이주를 결정한 아내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아내는 아내는 "주4~5회 출장을 간다. 방 3개,  아이들이 남자 애들이라 층간 소음 걱정이 없고 유치원, 어린이집이 가까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편은 "서울로 출장을 가니까 부산역 30분 이내,  주변 사람들이 동래구를 추천해주더라고" 말했고 전세가 2억 5천에서 3억을 예산 금액으로 정했다.
이에 덕팀 홍은희외 신은정, 임성빈이 매물을 찾아나섰다. 임성빈은 "가장 먼저 신경 쓴 점이 남편의 출장이다. 역에서 편한 수영역 근처를 찾았다고 전했다.
매물 1호은 수영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사방이 화사한 집', 이 집의 단점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과 냉장고 자리가 없어 가벽을 설치했다는 단점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채광이 좋고 길게 쭉 빠진 거실과 일체형 구조의 주방은 깔끔했다.  폴딩도어와 거대한 통창으로 채광이 좋은 점과 아이들이 복층에서 뛰어놀 수 있다는 점에 의뢰인들은 만족했다. 이어 방과 화장실이 각각 4개로 공간 부자 매물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이 집의 전세가는 2억 5천만원.
이날 복팀의 복팀의 박나래와 제이쓴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3분 거리인 '광안대교 한 뼘 뷰 집'으로 향했다. 고층 아파트로 간 박나래는 공용 세탁실이 있다고 말했고 이어 이 집은 서프라이즈 세 가지가 있다.  그중 첫 번째 "층간 소음 때문에 한마디 할 것 같은데 여긴 층간 소음을 막아주는 층간 차음재가 깔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온 살균 신발장이 있다고 말했고 널찍한 붙박이장이 거실에 있어 따로 수납장을 두지 않아도 됐다. 탁 트인 모던 주방과 매입등으로 거실이 넓어보였다.박나래는 두 번째 서프라이즈다며 의류관리기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안방 역시 통창으로 채광이 좋았고 한뼘 뷰집 만큼 광안리가 멀리서 보이는 게 이곳의 특징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씻길 화장실 공간이 좁은 게 단점이었다. 이 집의 전세가는  2억 8천만원.
이어 두 사람은 매물 2호를 찾아나섰다. 우드 & 화이트한 협소 주택으로 3층 짜리 건물 한 채가 매물인  '우드 &화이트 집'. 집에 들어선 박나래는 아기자기하게 정감 넘치게 꾸며진 모습을 보며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 어 박나래는 "집주인이 100프로 외국에서 살다 오신 분이다."라며 직접  리모델링한 부부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세 번째 매물을 찾아나섰다. 부산역과 가까운 매물, '케텍권(KTX와 가까운) 집'으로 향했다.연식이 조금 됐지만 집 안은 외관과는 달리 최신식 인테리어로 깔끔했다. 영상을 본 양세형은 "문 열자마자 다른 세상으로 들어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싹 다 새로했다. 새집이다"라고 말했고제이쓴 역시 "최신 인테리어다. 인테리어 센스가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확장으로 넓어진 주방과 최신식 전자용품까지 구비 되어 있었다. 이에 덕팀인 김광규는 "나 저기 마음에 드는데"라고 속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장실 안에는 아이들 씻길 욕조를 실속있게 만들어놨고 아이들 방은 키즈 카페처럼 꾸몄다. 박나래는 "어쩜 이렇게 인테리어를 잘 하냐"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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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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