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찍고 드디어 한국"..강다니엘, 첫 단독 국내 팬미팅 뜨거운 관심[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21 15: 16

 가수 강다니엘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에 나선다. 싱가포르로 시작해 5개국 투어를 마친 그가 마침내 국내 팬들 앞에 서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다.
강다니엘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국내 첫 단독 팬미팅 사실을 알렸다. 강다니엘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단 이틀만 열릴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인기는 데뷔 이후로 꾸준히 아시아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워너원으로 데뷔해 '나야 나', '에너제틱', '켜줘'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강다니엘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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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지난 7월 솔로로 돌아왔다. 강다니엘이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는 발매 3일만에 4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초동 판매량 46만 장을 넘기면서 대기록을 세웠다. 앨범의 타이틀곡 '뭐해'로 활발한 활동을 더했다. 
대기록을 세운 그의 행보는 세계를 향했다. 그는 해외 팬미팅을 통해서 수많은 팬들과 만났다. 강다니엘은 지난 91일 열린 필리핀 마닐래 팬미팅을 마치고 "많이 기다려 준 것에 대한 계속 보답하겠다.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마움 마음을 표현했다.
강다니엘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이제 강다니엘은 팬미팅 창단과 함께 국내에 있는 팬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내 팬미팅은 강다니엘의 솔로 활동을 총망라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과 관련된 전시와 음식과 음료 그리고 굿즈 판매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이 국내 첫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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