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서와 도상우가 결별했다.
도상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1일 OSEN에 "김윤서 씨와 도상우 씨가 결별한 게 맞다. 최근 결별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김윤서와 도상우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현재 좋은 동료로 남았다고.
![[사진=OSEN DB, 이대선 기자] 공개 연애 중이던 배우 김윤서(왼쪽)와 도상우(오른쪽)가 결별했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21/201910211541775765_5dad558defda7.jpg)
같은 날 오후 김윤서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OSEN에 "두 배우가 최근 헤어진 게 맞다. 각자 일정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윤서와 도상우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으나 헤어지며 동료 배우로 돌아갔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배우다.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 남선호(우도환 분)의 엄마로 등장했다.
도상우는 모델 출신 배우로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