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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짠내투어' 김준호, 돌림판 복불복 투어 "운 좋은 자만이 청두를 즐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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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준호가 돌림판 복불복 투어에 나섰다. 

21일에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김준호가 설계자로 나선 가운데 돌림판 복불복 투어를 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여행 이틀 날, 김준호는 "오늘 투어의 제목은 복불복투어다"라며 "돌림판을 돌려서 먹는 사람만 먹고 자는 사람만 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이거 K본부에서 했던 게임 아니냐"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김준호는 천연덕스럽게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여행에 앞서 김준호는 "판다가 있는 청두로 가겠다"라고 선언했다. 김준호는 "청두는 중국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히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기차역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기차 대합실은 공항보다 훨씬 커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때 김준호가 돌림판을 꺼냈다. 김준호는 "걸리면 아침 식사를 함께 사러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돌림판 복불복은 한혜진이 걸렸다. 한혜진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왜 그걸 이제 얘기하냐. 뛰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주문에 어려움을 겪자 직접 만두 사진을 찍어 점원에게 보여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하지만 돈 계산을 할 줄 몰라 점원에게 직접 지갑을 건네 한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기차를 타려는 순간 가방을 뒤지던 김준호가 "핸드폰이 없다"며 "만둣집에 놓고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서둘러 기차를 탔다. 이에 박명수는 "이렇게 정신을 못 차려서 방송을 하겠냐"라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그때 어디선가 핸드폰이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박명수가 대합실에 놓고 온 김준호의 핸드폰을 챙겨둔 것. 김준호는 고개를 숙여 박명수에게 인사했다. 

김준호는 "만두를 먹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안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만두 먹기도 복불복이다"라며 돌림판 돌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만두를 거부했던 박명수가 무려 7번이나 걸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청두에 도착한 멤버들은 김준호의 안내대로 사천 맛집이라고 평가 받는 식당에 들어갔다. 김준호는 화끈하게 8개의 메뉴를 주문했고 멤버들 모두 음식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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