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2' 상영 5일째 1위 66만↑ 동원..'조커' 2위[美친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0.22 07: 50

 영화 ‘말레피센트2’가 개봉 후 5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말레피센트2’(감독 요아킴 뢰닝,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엘르 패닝)와 필립 왕자(해리스 딕킨슨)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미셸 파이퍼)와 대립하는 과정을 그렸다.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진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영화 포스터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말레피센트2’는 어제 5만 4604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달 17일 개봉한 ‘말레피센트2’는 첫 날부터 21일까지 5일 내내 1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66만 6055명.
영화 포스터
‘말레피센트2’의 뒤를 이어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4만 881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9만 7501명이다.
오늘(22일)까지 이 순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새 한국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 제공배급 롯데, 제작 봄바람영화사)이 개봉하는 23일 1위 자리에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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