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로드' 김재우 "대한민국, 치킨 애송이……나올 메뉴 무궁무진"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22 14: 42

‘치킨로드’ 김재우가 한국 치킨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는 올리브 새 예능 ‘치킨로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치킨로드’는 음식을 넘어 ‘치느님’으로 숭배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셰프들과 함께 떠나는 닭학다식 견문록이다. 다양한 나라의 치킨 요리에 숨겨진 반전 스토리와 그 맛에 담긴 기록을 풀어나가며 새로운 치킨 레시피의 탄생을 지켜본다.

방송인 김재우와 김풍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김풍 셰프와 함께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김재우는 “우리나라 치킨이 정말 많다. 그래서 더 나올 수 없을 것 같은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만 가도 우리는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우는 “우리는 치킨의 100분의 1도 못봤다고 생각한다. ‘치킨로드’를 보면 말도 안되는 형태의 치킨이 나온다. 우리 나라는 치킨 애송이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재우는 “새로운 음식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데 ‘치킨로드’하면서 나도 애송이라는 걸 느꼈다. 치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다 먹는다. 닭의 혀부터 시작해서 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리브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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