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박하선이 '한끼줍쇼'에서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158회에서는 소이현과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배우들인 소이현과 박하선의 등장에 MC 이경규는 "일하는 게 좋냐, 아이 보는 게 좋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곧바로 "일하면서 아기 키우기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고, 박하선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 공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한끼줍쇼'에 출연한 박하선, 소이현 스틸 컷.](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23/201910232326773317_5db06ea7e7336.jpg)
특히 박하선은 "어떤 게 좋다기 보다 일이 더 재미있고 쉽다"고 답했다. 소이현은 "회사 전화 오기만 기다린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또한 "남편이 '그거 끝나면 집에서 나올 때 8시까지 하고, 안 되면 편의점 가고 끝나는 거지 않냐'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귀가 일과 까지 다 알고 있는 남편 류수영과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어 소이현은 "맞다. 저희 남편도 미리 공부를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