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스터의 전담 포수로 잘 알려진 데이브 로스가 시카고 컵스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 매체 'US 투데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데이브 로스를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1977년생 로스 감독은 2002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신시내티 레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등에서 뛰었다.
![[사진] 데이브 로스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24/201910240038777361_5db074b966ef3.jpg)
메이저리그 통산 883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2푼9리(2280타수 521안타) 106홈런 314타점 254득점을 기록했다.
로스 감독은 현역 은퇴 후 방송 해설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what@osen.co.kr